본문 바로가기

사회이슈

8월 23일, 6년 만에 민방위 훈련 전국 동시 실시

반응형

8월 23일 오후 2시,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 훈련을 수해 피해 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국에서

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.

 

훈련은 '공습'경보, '경계'경보, 경보해제 순으로 이루어집니다.

 

1. '공습'경보 : 오후 2시

오후 2시, 전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.

운행 중인 차는 즉시 갓길에 세워 라디오를 통해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과 훈련실황방송을 들으며 주요 도로에서 시행되고 있는  군 차량 및 소방차 등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에 협조해야 합니다.

대피소 위치찾기
https://www.safekorea.go.kr/

 

2. '경계'경보 : 오후 2시15분

오후 2시15분, 경계경보가 발령이 되면 시민들은 대피소로 나와 경계태세를 하며 통행 가능하며, 정차했던 차량들 역시

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이 가능합니다.

 

3. 경보해제 : 오후 2시20분

오후 2시20분, 경보해제가 발령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됩니다.

 

▶ 한편, 훈련 중에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병·의원, 철도, 지하철, 선박 등은 정상 운영합니다.

하지만 지하철에서 내리면 훈련 15분 동안에는 역사 외부로의 이동은 통제됩니다.

 

▶ 차량이동통제의 경우, 훈련 당일에 네이버지도, 카카오네비, 티맵 등을 이용 시 훈련 구간을 우회하는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. 

서울의 경우) 세종대로 사거리~서울역,

여의2교사거리~국회대로~광흥창역사거리

하계역사거리~동일로~중화역사거리

총 3개 구간입니다.

반응형